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박찬욱, 스마트폰 영화 '파란만장' 공개

박찬욱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신작을 만들었다.

그는 아이폰4로 촬영된 세계 최초 극장 개봉 단편영화 ‘파란만장’을 10일 시사회를 통해 공개했다. 박 감독은 “아이폰으로 찍었다는 것 외에 기존 영화 촬영과 큰 차이점은 없었다”며 “아이폰은 가볍고 작다는 장점이 있어서 여러 대의 카레라를 사용해 다양한 편집을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란만장’은 한 남자(오광록)가 낚시 중에 소복 차림의 여인(이정현)을 건져 올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1억5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박 감독은 “단편영화는 힘만 들고 흥행도 잘 안 돼 안 하려고 했는데 상업영화만 계속 만들다 보면 이런 영화가 그리워지곤 한다”며 “부담 없이 힘든 상황과 조건을 이겨내면서 뜻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자꾸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영화는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친 동생인 박찬경과 함께 진행했으며, 두 사람은 ‘파킹찬스(PARKing CHANce))’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7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