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류중일 등장 ‘감독 2세대’ 바람

[이선호의 베이스볼 카페]

선동열 감독의 사퇴는 프로야구계에 새로운 물음표를 던져줬다. 류중일 감독의 발탁과 함께 새로운 지도자의 발현 가능성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그동안 김응룡·김인식·김성근 감독이 명장으로 천수를 누렸거나 누리고 있고, 이후 김재박·조범현·김경문·선동열 등이 나름대로 인정을 받았다. 이들은 프로야구 출신의 1세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류 감독의 부임과 함께 이제 서서히 2세대 지도자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후보들을 꼽자면 박정태·이강철·김기태·이종범·송진우·박경완·정민태·양준혁·김재현 등이다. 이들은 90년대 전후로 입단하거나 절정기를 보낸 선수들로 프로야구 붐을 일으키며 관중 500만 시대를 열었던 주역이기도 하다.

두터운 프랜차이즈 팬층을 보유해 흥행 요소를 갖췄고 국제 경험까지 축적돼 시야도 넓은 편이다. 모두 감독이 될 만한 충분한 자질과 리더십을 갖췄다.

누가 먼저 감독이 될지는 모르지만 몇몇 인물은 벌써부터 차기 지도자로 거론되고 있다. 적어도 수 년 내에 이들 2세대들이 전면에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출범 30년째에 진입하는 프로야구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할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OSEN 야구전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