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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이클 더글러스 "암과의 전쟁 이겼다"

NBC '투데잇쇼' 인터뷰서 "6개월 만에 후두암 완치"

미국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암을 극복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후두암으로 투병 중이던 더글러스가 최근 미국 NBC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암을 완전히 극복한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다행스럽게도 컨디션이 무척 좋다”며 “암을 물리친 것 같다.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매월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암세포는 완전히 사라진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66세인 더글러스는 지난해 8월 목에서 종양이 발견된 사실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8주 동안 방사선과 화학 치료를 받았고, 몸무게가 15kg나 빠지는 등 초췌한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치료에 전념하는 동안에도 자신이 출연한 영화 ‘월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의 홍보에 앞장서는 등 완쾌 의지를 드러내 왔다.

미녀 스타 캐서린 제타 존스와 결혼한 그는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은 험난했지만 아내와 아이들, 친구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더글러스는 회복기를 거친 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새 영화 ‘리버레이스’에서 피아니스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