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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통근열차 ‘소음 없는 칸’ 인기

시카고 통근열차 ‘소음 없는 칸’ 인기

미국 시카고 통근 열차(메트라)에 ‘소음 없는 칸’이 설치돼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메트라는 이날부터 출퇴근 혼잡시간 중 열차 맨 앞과 마지막 칸에 휴대전화 사용이나 대화, 소리 나는 전자기기 작동 등 소음을 낼 수 있는 행동을 금지한 특별 칸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용객들은 매우 엄격한 규율을 적용 받으며, 소음을 내면 열차 승무원으로부터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받거나 다른 칸으로 자리를 옮기도록 요구받는다.

메트라 측은 “소음 없는 칸 탑승 전 휴대전화는 진동모드로 전환해야 하고 휴대전화 사용은 일반 칸으로 옮긴 후에나 가능하다. 탑승객 간의 대화를 자제해야 하고 필수적인 대화도 속삭이는 수준 이상이면 안 된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경우에도 소리가 옆 사람에게 들리면 안 되고 전자기기는 무소음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