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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국회에 로봇 태권V 출현

“국가위기 상황에는 로봇 태권V가 국회 지붕을 열고 출동한다.” 70~80년대 유년기를 거친 이라면 누구나 들었을 법한 ‘전설’이다. 여기에는 태권V가 아니라 ‘마징가Z’라는 반론도 있다.

국회는 11일 전설의 주인공이 태권V라고 유권해석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이날 저녁 국회 본청 앞 잔디광장에서 문화예술계 인사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전설의 돔 오픈 이벤트’에서다. 이날 행사에서 특수 빔(beam)을 통해 구현된 태권V가 자신이 주인공인 만화영화 주제곡을 배경으로 국회에 등장했다. 이 태권V가 국회에서 출동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게 행사의 주제다.

최 의원 측은 “여야 싸움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준 국회가 태권브이처럼 어려운 국민을 돕는 정의로운 국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태권V 관련 산업 콘텐츠 전시회도 진행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