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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폭풍인기 현빈, '비밀' 풀리면 폭풍 스케줄

3월 해병 입대전 영화 홍보 CF 등 빡빡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로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빈이 3월 해병대 입대전까지 시한부로 살인적인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 주연작 두 편이 다음달 한꺼번에 개봉된다.

이윤기 감독, 임수정과 손잡고 지난해 늦가을 비밀리에 촬영을 마친 멜로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열린다. 경기영상위원회가 조성한 경기영상펀드의 투자 1호작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참석한다.

그는 다음달 24일 개봉 예정인 이 작품에서 다른 남자가 생긴 아내(임수정)과 마지막 하룻밤을 보내는 속깊은 남편으로 출연해, ‘시크릿 가든’의 ‘까도남’ 이미지와 정반대의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호평을 얻었던 ‘만추’도 다음달 지각 개봉될 예정이다. 배급에 필요한 예산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던 제작사는 현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배급사를 확정하고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극중 상대역인 ‘색, 계’의 탕웨이도 이 시기에 한국을 찾아 홍보에 나선다.

문제는 16일 ‘시크릿 가든’의 종영과 함께 숨 돌릴새없이 두 편의 작품을 동시에 알려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2년의 공백기를 앞두고 각종 CF 출연 제의까지 밀려들고 있어 소속사는 향후 스케줄 잡기가 매우 난감한 형편이다. 최대한 양쪽 모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는 남진 김흥국 이정 등에 이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는 연예인이 됐다. 지난해 말 입대 지원서를 제출하고 최근 면접을 거쳐 입대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2일 “강한 남자에 대한 동경심이 있어 지원하게 됐다”며 “3월중으로 입대일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클릭비 출신 오종혁도 3월중 해병대에 자원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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