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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개구리 소년' 잊지 않았다

개봉 앞둔 실화극 '아이들', 검색어 1위로 관심 입증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실화극 ‘아이들…’이 제작보고회 개최와 동시에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올라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 영화는 11일 제작보고회가 열리자마자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사건의 희생자인 개구리 소년도 3위에 자리잡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네티즌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형호군 유괴 사건과 더불어 3대 미제 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의 실체를 궁금해하며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살인의 추억’ ‘그 놈 목소리’의 뒤를 잇는 웰메이드 실화극이 될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이 각종 영화 관련 온라인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

앞서 제작보고회에는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은 이규만 감독과 박용우 류승룡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2007년 데뷔작 ‘리턴’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과시했던 이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에만 3년이 소요됐다. 실종된 아이의 부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박용우와 류승룡은 “진실을 알리고 다시는 이같은 사건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명 의식을 가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달 개봉 예정./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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