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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3D로 보는 해저 어떨까

캐머런 총지휘한 '생텀' 등 3차원 영화 3편 내달 개봉

새해 초 극장가에 할리우드발 3색 3D 영화가 몰려온다.

가장 주목되는 작품은 3D 열풍의 주인공인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총지휘와 편집을 담당한 해저탐험 어드벤처 ‘생텀’(다음달 10일 개봉)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과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아바타’때 사용했던 고화질 페이스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영상 기술을 선사한다. 호주 일대에서 로케이션을 하며 해저세계의 신비감을 극대화했다. 각본가인 앤드류 와이트와 존 가빈의 실제 경험과 제임스 캐머런 특유의 영화적 상상력,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설 연휴를 겨냥해 ‘그린 호넷’과 ‘걸리버 여행기’가 27일 개봉된다.

‘그린 호넷’은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 등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미셸 공드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1930년 방송된 라디오 드라마가 원작으로, 철없는 백만장자가 천재적인 두뇌의 파트너와 함께 슈퍼 히어로로 변모해 악당과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히어로 무비 중 최초로 풀 3D로 제작돼 사실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한다. 세스 로건, 주걸륜, 캐머런 디아즈 등 세 주인공의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유명 소설 ‘걸리버 여행기’는 3D 기술력이 더해진 코미디 블록버스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미국 뉴욕의 루저남 걸리버가 어쩔 수 없이 나선 버뮤다 삼각지대 취재 여행길에서 상상 속 소인국과 거인국을 오가며 벌이는 황당무계한 해프닝을 그렸다. 독보적인 코미디 영역을 구축한 잭 블랙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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