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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민주 “안상수 아들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

한 “정상적…허위 유포에 책임 묻겠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아들의 서울대 로스쿨 입학과정 관련 의혹이 민주당에서 제기됐다. 한나라당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13일 의원총회에서 “서울대 로스쿨이 (예비합격) 후보자 2명을 합격시켰는데 추가자 순번이 1·2번이 아니라 1번과 7번이었고, 안 대표 아들이 7번이었다”며 “나중에 2∼6번이 불만을 터트려 내 귀에까지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제보는 정확하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안 대표 아들은 예비합격 2번이었지만 타교 출신 배려 규정에 따라 3번이 됐고, 2차 추가합격 때 합격했다”며 “정상적 절차에 의해 입학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나라당은 이 의원과 박 원내대표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안 대표는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도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로스쿨 소속 조국 교수 역시 본인 트위터에 “부정입학 의혹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분명한 확인 없이 치고 나가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적었다.

박 원내대표는 “보통 그 분(제보자)이 제보하면 사실로 입증됐었다”며 “이 의원이 자료 확보 등 사실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관순기자 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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