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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신' 설레는 두 여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과 셀마 블레어가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임신 러시에 합류했다.

15일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쿱은 영화 ‘클루리스’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남편 크리스토퍼 자렉키와의 사이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열애 8년여 만인 2005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실버스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되는 게 꿈이었다”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배우 셀마 블레어는 남자친구인 제이슨 블레익과의 사이에 첫 아이를 가졌다. 블레어의 한 측근은 이 같은 소식을 확인하며 “블레어와 블레익은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했다”며 “부모가 된다는 사실에 무척 흥분해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패션 브랜드 ‘EVER’의 설립자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