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다음달 7일까지 1차 모집 미등록 결원에 한해 2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지난 1차 모집에는 DJ DOC 김창렬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변천사 선수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최근 등록 절차를 마쳤다. 21년 만에 중학교 졸업에서 대학생으로 거듭난 김창렬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만학도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변천사 선수 역시 IOC위원의 꿈을 안고 진학을 선택한 케이스.

이렇듯 사이버대학교에는 자신의 일과 함께 학업의 꿈을 이어가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경우 대학원이 설립됨에 따라 학사에서 석사까지 유기적인 학습이 가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의 경우 2차 모집전형으로 입학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음달 26일 있을 입학식에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khcu.ac.kr/nad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