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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셜 네트워크' 골든 글로브 4관왕

콜린 퍼스·나탈리 포트먼 남녀 주연상 기쁨

페이스북의 탄생과정을 그린 ‘소셜 네트워크’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인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

16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소셜 네트워크’는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전미비평가협회와 보스톤영화 비평가협회, LA비평가 협회 등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시상식을 휩쓸어 온 이 작품은 이번 시상식에서도 주요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일찌감치 다관왕을 점쳤다.

남녀 주연상은 최다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와 ‘블랙 스완’의 나탈리 포트만에게 돌아갔다. 퍼스는 말 신경성 말더듬증에 시달리는 조지 6세로, 포트만은 강박적인 완벽주의로 자신을 파괴하는 발레리나로 열연해 관객과 평단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포트먼은 니콜 키드먼, 할 베리, 미셸 윌리엄스 등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뮤지컬 코미디 부문에서는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에브리바디 올라잇’이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아네트 베닝과 ‘바니의 버전’의 폴 지아매티가 이 부분 남녀 주연상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남녀 조연상은 ‘파이터’의 크리스턴 베일과 멜리사 레오에게 돌아갔고, 공로상인 세실 B 드밀상은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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