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英서도 ‘가가보다 에미넴’

美 그래미상 10부문 이어 ‘2011 브릿 어워즈’ 2부문 올라

미국 힙합 뮤지션 에미넴이 그래미 어워즈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데 이어 브릿 어워즈에서도 이름값을 할 전망이다.

다음달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리는 ‘2011 브릿 어워즈’의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다. 영국과 해외 아티스트의 앨범으로 나뉘는 시상 부문에서 에미넴은 미국 인디밴드 아케이드 파이어와 함께 최다인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최우수 해외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 수상이 확실시된다. 지난해 발표한 앨범 ‘리커버리’는 전 세계적으로 570만 장이 팔려나갔고, 대부분의 수록곡이 빌보드 싱글차트 100위 안에 올랐다. 최우수 해외 앨범상을 놓고 아케이드 파이어와 경쟁을 벌인다.

에미넴은 브릿 어워즈보다 이틀 앞서 열리는 2011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 총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영·미 팝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브릿 어워즈 3관왕과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오른 레이디 가가의 열풍도 잠재울 전망이다.

한편 올해 브릿 어워즈에서 자국 가수로는 지난해 로비 윌리엄스의 복귀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그룹 테이크 댓과 솔로 데뷔 앨범을 내고 영국을 대표하는 여자 가수로 우뚝 선 셰릴 콜이 2개 부문 후보로 수상이 유력시된다.

이외에 카니예 웨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 리한나, 타이오 크루즈, 로버트 플랜트 등 영국과 미국에서 고른 인기를 누린 아티스트들이 대거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런던 출신 신예 포크록 밴드 멈포드 앤드 선즈가 가장 많은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최고의 신인 저스틴 비버도 해외 아티스트 신인상 후보로 올랐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브릿 어워즈는 7개 부문의 자국 아티스트와 5개 부문 해외 아티스트에게 시상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