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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현빈 ‘사랑한다 …’ 경쟁 진출 유력

‘베를린’ 가는 한국 영화들

만추



다음달 10일 개막하는 제61회 베를린영화제에 진출할 한국 영화들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시크릿 가든’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은 두 편의 작품으로 베를린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탕웨이와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만추’가 비경쟁 부문인 포럼 섹션에 초청됐다.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쟁부문 진출이 유력시된다.

현빈은 자신이 주연한 작품이 처음으로 세계 3대 영화제에 초청됐지만, 레드카펫을 밟기는 힘들어 보인다. 드라마 촬영으로 몸 상태가 극도로 악화됐고, 밀린 광고 촬영과 지인들과의 약속, 국내 영화 홍보 등 일정이 빼곡히 차 있다. 또 입대를 앞두고 있어 출국 허가를 받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찬욱 감독이 아이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 ‘파란만장’은 단편경쟁 섹션에 초청됐다. 주연 배우 오광록과 이정현, 박찬경 감독이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는 파노라마 섹션에 소개된다. 류 감독과 주연배우 류승범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외에 김선 감독의 ‘자가당착-시대정신과 현실참여’, 박경근 감독의 ‘청계천 메들리’가 포럼 섹션에서 상영되며 양효주 감독의 ‘부서진 밤’이 단편경쟁 섹션에 초청됐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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