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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JYJ 열풍’ 소외된 지상파

‘출연 거부’ 보란듯 도서·음반·공연가 맹위

방송에서 발목 잡힌 남성 3인조 그룹 JYJ가 분풀이하듯 대중문화 전방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24일 출간하는 뮤직에세이 ‘데어 룸스 우리 이야기’는 인터파크 예술·대중문화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예스24 화보집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현재 출판사가 집계한 예약판매량은 15만 장이다. 당초 17일 출간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주문량에 출간일을 1주일 미뤘고, 간신히 15만 부를 제작해 초도 물량만 맞춘 상황.

연초 공연가도 JYJ 열풍이 쓸고 갔다. 준수가 출연하는 창작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1차 티켓 1만5000장이 5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차분 1만3000장도 3분30초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심지어 팬들 사이에서는 130만원 선에 암표가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해 첫 앨범을 50만 장 이상 팔며 음반 시장을 평정했던 이들은 다음달 초 미국에서 첫 앨범을 출시하고 월드투어로 열풍을 이어 간다. 지난해 아시아와 미국 등 10개 주요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이들은 3월 말부터 전 세계를 도는 대규모 콘서트를 계획하고 세부 일정 수립에 들어갔다.

한편 지상파 출연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JYJ는 19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심경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힌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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