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테트리스 휴대전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테트리스’가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EA모바일 코리아는 ‘테트리스 2011’를 이달 말 출시한다. 신작은 1984년 처음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게임 ‘테트리스’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EA모바일이 독점적으로 정식 서비스를 하게 된 ‘테트리스 2011’은 테트리스 본연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새로운 게임 비주얼과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투데이 등 SNS와도 연동해 친구끼리 랭킹을 겨루거나 게임 소식을 확인하는 등 SNS 요소가 새로이 가미된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EA모바일 코리아는 신작 출시를 앞두고 28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한 응모자 전원에게 바나나맛 우유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팟 터치 4세대(5명)를 증정한다. EA모바일 측은 “단순하지만 남녀노소 모두 몰입해 즐길 수 있는 테트리스 특유의 게임성을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박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