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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두 매력남의 '광화문 연가'

윤도현·송창의 3월 초연 창작 뮤지컬 주연 더블 캐스팅

가수 윤도현과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무대에서 매력 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3월 초연되는 창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남자 주인공 상훈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사랑하는 여인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돌보지만, 결국 다른 사람에게 보내기 위해 그 사랑을 떠나야만 하는 작곡가 역이다.

작곡가 고 이영훈의 곡으로 만들어지는 이 작품은 상훈의 과거 회상으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옛사랑’ 등의 히트곡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 속에 녹아든다.

‘헤드윅’ ‘하드락카페’에 이어 세 번째 뮤지컬에 도전하는 윤도현은 이영훈 작곡가의 유작인 ‘옛사랑’ 앨범에도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작품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송창의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이어 다시 뮤지컬을 택했다. 담백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윤도현이 연기하는 거친 상훈과는 다른 매력을 펼쳐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 외에도 김무열·리사·박정환·김태한·구원영이 초연을 함께할 주역으로 캐스팅됐으며 YB(윤도현 밴드)가 극중 연주를 함께하는 블루아지트밴드로 함께해 앙상블을 이룬다.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2)518-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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