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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군 복무기간 늘기 전에 빨리…”

육·해·공군 지원율 급상승

올해 2월부터 군 복무기간이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육·해·공군 모집병 지원율이 급상승했다. 정부의 복무기간 재조정 발표를 접한 입대 예정자들이 서둘러 군에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유급지원병과 기술행정병·개별모집병 등 육군의 모집병(5731명) 지원율은 4.5대 1로 지난해 12월 3.4대 1의 기록을 상회했다.

이런 지원율은 병무청이 육군 모집병 지원율 기록을 보존한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군의 1월 모집병(1174명) 지원율은 3.4대 1로 가장 높았던 지난해 1월(3.8대 1)에 육박했다.

공군(1150명)과 해병대(1011명)도 각각 지원율이 5.4대 1, 4.5대 1을 기록해 병무청이 모집 업무를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병무청 관계자는 “보통 1월(3월 입대) 혹은 12월(이듬해 2월 입대)에 지원하면 제대 후 학교 복학이 쉬워 지원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1~2월에 각 군의 복무기간 단축이 중단됐거나 될 예정인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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