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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최중경 7년간 ‘공짜전세’”

민주, 휴일에도 낙마공세…한나라 “명분없는 국정 발목잡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을 하루 앞둔 23일 여야는 서로 ‘발목잡기’ ‘제 식구 감싸기’라 공박하며 막판 공세를 주고받았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에 대해 “‘명분 없는 국정 발목잡기’ ‘막무가내식 반대’에 국민들은 피로감을 느낀다”고 비난했다.

인사청문회법상 24일까지 국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임명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임명 강행’으로 인식될 소지가 있어 여당은 국회 절차를 최대한 밟으려는 입장이다. 배 대변인은 “끝까지 민주당을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후보자의 ‘달인 수준의 투기’를 지적하며 “여당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전현희 원내대변인)고 맞섰다. 특히 추가로 ‘공짜 전세’ 의혹도 제기했다.

최 후보자가 큰 동서 소유의 강남 아파트에서 6년8개월간 보증금 없이 ‘공짜 전세’를 살며 1억1300만원의 이익을 봤다는 것이다. 김영환 지경위원장은 “대전에 투기할 돈은 있으면서 전세보증금이 없어서 얹혀살았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장관순기자 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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