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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노인일자리 3000개†

서울시, 방범순찰·주례·택배·급식도우미 등 올해 4만6000개 만들기로

급식도우미, 방범순찰, 문화재해설사, 주유원, 주례, 지하철택배….

서울시가 이 같은 분야에 어르신들을 대거 채용해 4만6000여 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0여 개 늘어난 숫자다.

유형별로는 급식도우미나 거리환경 개선, 방법순찰 등과 같은 공익형과 숲생태 및 문화재해설사, 교육강사 등이 포함된 교육형이 있다. 홀몸노인이나 장애인을 보호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원하는 복지형도 있다.

공익형·교육형·복지형은 기본 인건비 월 20만원에 부대경비가 연11만∼15만원 지급되며, 근무 시간은 3∼4시간(주 3∼4일)이다.

또 주유원과 판매원, 운전원, 가사도우미, 주례 등 인력풀을 구성해 파견하는 인력파견형과 지하철택배와 공동작업장 운영, 세탁방, 도시락사업, 실버대리운전 등 소규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기업을 공동으로 창업해 운영하는 시장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구직을 원하는 노인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관할 구청 및 수행기관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부터 7개월간 일자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또 25개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활성화하고 고령자기업의 지원·육성을 통해 민간 부문 일자리도 1만1000여 개를 만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노인 100만 명 시대에 대비해 공공·민간 분야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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