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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협상불가’ 금미호 석방 난항

선원 2명에 60만달러… ‘삼호 구출’ 해될까 우려

이번 작전 성공이 100일 이상 억류돼 있는 금미호 선원들의 신변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해 10월 케냐 해상에서 피랍된 통발어선 금미 305호에는 선장 김모씨 등 한국인 선원 2명이 타고 있다. 그동안 간헐적 석방협상으로 600만달러에서 60만달러까지 떨어진 몸값 마련이 아직까지 난항인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번 작전을 통해 ‘협상 불가’를 공언한 셈이어서 금미호의 석방이 수월치 않을 전망이다.

더욱이 소말리아 해적이 이번 작전에 대한 직접적 보복, 혹은 몸값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한 심리전용으로 선원들에게 위협을 가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돈줄’ 인질 위협하진 않을 것

다만 해적들의 궁극적 목적이 몸값 획득에 있는 만큼 ‘돈줄’인 인질들을 해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프랑스·러시아 등의 앞선 군사작전 때도 다른 인질들의 신변에 위협이 가해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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