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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펙보다 스토리를 내세워라

자소서 명료하게 쓰고 ‘마라톤 면접’ 대비를

“열린채용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최근 학력이나 전공, 연령, 경력 등 지원 자격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구직자가 급증하고 있다. 단순히 스펙만 가지고는 열린채용의 벽을 뛰어넘기 힘들기 때문.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의 도움을 받아 열린채용 준비 3원칙을 알아본다.

◆마라톤 면접에 대비하라=우선 학력과 연령, 어학성적 등의 기준이 모호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단락을 나눠 소제목을 붙여 작성해 짧은 시간 안에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어야 한다.

면접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에는 두 종류 이상의 면접을 한꺼번에 치르는 ‘복합면접’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2∼3시간에서 길게는 하루 종일 면접이 진행되는 곳도 많다. 마라톤화돼 가는 면접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미리미리 쌓아둬야 한다.

◆가산점을 노려라=채용공고를 꼼꼼히 살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단순히 관련 분야 전공자나 일정 점수 이상의 공인어학점수, 자격증을 갖추면 가산점을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캠퍼스 리크루팅 참가, 공모전 수상, 사회봉사활동 등에 가산점을 주는 곳도 많다. 따라서 취업하길 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시간 나는 대로 준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업계 정보로 합격문 열어라=지원자들의 능력이 점점 상향평준화되면서 차별화가 합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것보다는 지원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면접관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경쟁업체 등 관련 업계에 대한 철저한 정보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소비자의 관점에서 지원 기업에 대한 장점과 약점 등을 분석한 보고서 등을 제출한다면 합격의 문은 보다 쉽게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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