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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상하이’ 존 쿠삭-공리 사귀나

뜨거운 사랑 연기 이어 촬영장 밖에서도 애틋

영화 ‘상하이’(27일 개봉)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을 나눈 존 쿠삭과 공리가 촬영장 밖으로 뜨거운 관계를 이어 가 핑크빛 소문의 실체에 관심이 쏠린다.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알린 진주만 공격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음모를 다룬 이 영화에서 존 쿠삭은 친구의 의문사를 추적하기 위해 상하이에 잠입한 미 정보부 요원 폴, 공리는 상하이를 주름잡는 마피아 보스 앤서니(주윤발)의 아내 애나로 만났다.

관계가 지속될수록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부하지 못하는 연인을 연기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완벽한 호흡으로 역할에 빠져들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로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아 촬영장은 로맨틱한 긴장감이 끊이지 않았다.

‘2011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존 쿠삭은 공식석상에서 공리를 모나리자로 칭하며 미모와 연기력에 대해 극찬해 촬영장 밖에서도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수많은 군중을 뚫고 걸어오는 공리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지금껏 만난 배우들 중 최고의 여배우”라며 공개적으로 찬사를 늘어놓았다.

한편, 공리는 23일 내한해 24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이 예정돼 있어 이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드러낼지 주목받고 있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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