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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스파이스 걸스' 엠마 번튼 약혼

원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막내 엠마 번튼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23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번튼이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세 연하의 남자친구인 제이드 존스와 약혼한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사진을 통해 남자친구에게 받은 청혼 반지를 공개하며 “야호! 약혼했다!. 제이드 사랑해요. 나는 정말 행복한 여자”라는 글로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번튼은 90년대 활약한 그룹 데미지의 멤버에서 요리사로 변신한 존스와 11년간 동거해 왔다. 2007년 8월 영국 런던에서 두 사람 사이의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