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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팝 여풍’ 로페즈 긴잠 깨우다

‘람바다’풍 싱글 ‘온더…’ 발표 스피어스·라빈 신곡에 도전

섹시 디바 제니퍼 로페즈가 4년만에 기지개를 켜고 팝계 여풍에 동참했다.

2007년 10월 5번째 정규앨범 ‘브레이브’ 발표 후 출산과 육아, 영화 출연 등으로 가수로서 공백기를 보냈던 그는 올여름 6번째 정규앨범 출시를 목표로 최근 첫 싱글을 공개했다.

신곡 ‘온 더 플로어’는 1989년 히트곡인 ‘람바다’를 샘플링한 댄스곡으로 라틴의 정렬과 강렬한 카리스마, 섹시한 매력이 한데 어우러졌다. 제니퍼는 올해 10번째 시즌을 맞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방송을 통해 이 곡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음원이 유출되면서 예정보다 빠르게 출시됐다.

싱글로 정식 발매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전역의 라디오에서 연일 소개되는 등 차트 정상 등극도 노려볼 만하다. 현지 언론을 통해 미리 공개된 싱글 재킷에는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볼륨감을 자랑했고, 뇌쇄적인 표정에 관능미를 더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앨범에는 리한나의 ‘엄브렐러’를 작곡하고,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에도 참여한 더 드림,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리키 스튜어트 등 막강한 프로듀서 진용이 꾸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신곡을 발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에이브릴 라빈도 팝계를 호령하고 있다. 브리트니의 신곡 ‘홀드 잇 어겐스트 미’는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머라이어 캐리에 이어 빌보드 역사상 두 번째로 ‘데뷔와 동시에 싱글 차트 1위를 연속으로 달성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브리트니는 2009년 10월 ‘3’를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았고, ‘우머나이저’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등 총 4곡의 싱글 차트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새 싱글 ‘왓 더 헬’을 발매한 에이브릴 라빈은 각종 국내 팝 차트 실시간 1위와 함께 라디오 팝 차트에서 마이클 잭슨과 스팅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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