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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부산 세계 5위 컨테이너항

1위 상하이…무협 실적조사

부산항이 2년 연속 세계 5위 컨테이너항에 올랐다.

상하이항은 싱가포르항을 제치고 처음 1위에 등극했다.

24일 한국무역협회가 조사 분석한 ‘2010 세계 10대 컨테이너항만의 처리실적’에 따르면 상하이항은 지난해 2907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 싱가포르항(2843만TEU)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1위 항만으로 도약했다.

이어 홍콩항이 2363만TEU로 3위, 중국 선전항이 2251만TEU로 4위, 부산항이 1428만TEU로 전년과 같게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닝보-저우산항(6위)과 선전항이 전년대비 25.1%와 23.3%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부산항도 부산 신항의 본격 가동과 환적화물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8.6%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중국의 닝보-저우산항의 급성장으로 양항 간 물동량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무협은 올해 상하이항과 싱가포르항 처리 물동량이 3000만TEU를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