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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라 3인 vs 소속사 진흙탕 싸움

연제협, 배후세력 문자 공개 새 매니지먼트 협의 내용 담겨



카라 사태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DSP미디어(이하 DSP)와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3인(니콜·한승연·강지영) 측이 첫 협상을 한 25일 현격한 입장차를 보인 가운데 중재를 맡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배후로 지목되는 연예관계자 J씨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사태는 또 한번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시끄러울 전망이다.

연제협은 25일 “카라의 전속계약해지 통보 사태와 관련 있는 배후세력의 명단을 이미 확보했고 이들 중 한 명이 카라 멤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도 함께 확보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업계 관계자의 실명과 전화번호가 그대로 노출됐으며 “일 잘하는 매니저들이랑 차량 다 준비돼 있으니 필요한 일 있을 때 언제든지 콜. 앞으로 일 맡아서 해줄 새 직원들 연락처 보내니 저장해 두세요”라는 내용으로 물밑에서는 이미 카라의 실질적인 매니지먼트 팀이 꾸려진 것으로 해석된다.

J씨가 카라의 멤버 측에 보낸 이 메시지는 진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사태는 새로운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DSP는 이날 오전 3인 측이 보낸 새 매니지먼트 구성, 명확한 정산, 계약기간 단축 등에 대한 협의 사항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3인 측은 “여전히 신뢰하지 못할 자세로 일관한다”며 큰 의견 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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