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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스위프트 ‘아이돌 팬’ 줄 섰네

다음달 10일 내한 공연 10대 예매율 10% 훌쩍

미국 소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국내에서도 10대들의 ‘워너비 스타’임이 입증됐다.

다음달 1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내한공연 인터넷 예매 사상 가장 높은 10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현재 인터파크 연령대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10대가 10.2%로 일반적인 내한공연의 수배∼수십 배가량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비교적 높은 10대 예매율을 기록한 공연은 지난해 캘리 클락슨(4.7%)과 어셔(11.1%) 정도를 손에 꼽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40대 예매율이 43.4%로 가장 높아 이 역시 10대 자녀를 둔 부모의 대리 구매로 기획사 측은 파악하고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액세스 관계자는 “10대 관객은 현장 구매 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중·고등학생 관객이 9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아이돌 스타의 공연과 비슷한 양상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체조경기장조차 공간이 협소해 세트 설치에 애를 먹을 정도지만 돌출무대 등 화려한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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