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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삼성화재 두바이에 중아사무소 오픈

총보험료 780억 달러 신시장



삼성화재는 25일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본격적인 보험 시장조사 및 보험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두바이에 중아사무소를 오픈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아랍에미리트 1, 2위 보험사인 OIC사 및 ADNIC사와 업무협정을 체결해 현지 보험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총보험료 778억 달러의 신시장으로 최근 중동지역 건설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한국건설업체의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기술보험 최대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이슬람보험인 타카풀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최대 시장이기도 하다.

지대섭 사장은 이날 “앞으로 삼성화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보험 시장 및 이슬람보험인 타카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며 중아사무소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