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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남북 군사실무회담 제의

내달 11일 판문점서 개최

정부가 26일 북측이 제의한 고위급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회담(예비회담)을 갖자고 공식 제안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군 통신선을 이용해 “남북 고위급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다음달 11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열자”는 김관진 국방장관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북측에 보냈다.

실무회담의 대표는 남측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등 대령급 실무자가 맡을 전망이다. 실무회담이 열리면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여 만에 회담 재개가 이뤄지게 된다.

이날 통일부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남북 당국 간 회담 제안을 수용하라”고 북측에 촉구했다. 미국의 한반도정책을 총괄하는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한 가운데 이뤄진 정부의 이 조치들로 미·중이 합의한 ‘선 남북대화, 후 6자회담 재개’ 기조가 구체화되는 양상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