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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강변 ‘명품 수변도시’ 만든다

여의도 등 정비계획 수립

서울이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서울 한강 주변의 여의도·이촌·합정 전략정비구역을 공원·문화·레저·상업시설이 잘 어우러진 수변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주민설명회를 연 뒤 상반기 안에 결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계획에 따르면 여의도 전략정비구역 61만4301㎡는 세계적 수준의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을 갖춘 글로벌 금융 타운으로 개발한다. 주거복합용지에는 최고 50층짜리 빌딩이 건립되며, 비주거복합용지는 층수 제한이 없지만 63빌딩 등을 감안했을 때 70층이 적정하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정비구역을 합쳐 117만㎡ 규모인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북한산∼세운녹지축∼남산∼한강∼국립현충원∼관악산을 잇는 남북녹지축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폭 250m의 통경축이 조성되고 산책공원인 ‘프롬나드 파크’가 만들어진다. 합정 전략정비구역(50만3239㎡)은 절두산 성지와 양화진 묘지공원 등 역사성과 홍대 문화의 특성을 살려 역사·문화·예술·생태 중심지로 만든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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