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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언노운’ 결말, 한국인에 들킬라!

‘놀라운 반전’ 유출방지위해 다음달 17일 전세계 동시 개봉

액션 스릴러 ‘언노운’이 반전 유출 방지 차원에서 다음달 전 세계 동시 개봉을 결정했다.

당초 이 영화는 다음달 17일 미국에 이어 24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결말부의 반전이 알려지면 관람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내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기게 됐다. 홍보를 맡은 올댓시네마는 26일 “반전 유출을 막기 위해 개봉일을 급히 바꾸는 것은 드문 경우”라며 “요즘은 관객들의 입소문이 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워낙 빠르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공개 시점의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한 사내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름과 직업, 가족 등 모든 게 사라지고 살해 위협을 받는다는 내용의 ‘언노운’은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주인공을 맡았다. 니슨은 ‘테이큰’ 이상의 통쾌한 액션과 특유의 지적인 이미지가 조화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또 ‘트로이’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의 다이앤 크루거와 ‘매드맨’의 재뉴어리 존스, 할리우드의 명배우 프랭크 란젤라와 연기파 에이단 퀸 등이 가세해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메가폰은 스페인 출신의 하우메 콜렛 세라 감독이 잡았다. 디디에르 반 코윌레르의 소설 ‘아웃 오브 마이 헤드’를 스크린에 옮긴 그는 데뷔작인 ‘오펀 : 천사의 비밀’로 이름을 알렸다. ‘오펀…’ 역시 뒤통수를 때리는 막판 반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작품에서는 탄탄한 구성과 흥미로운 줄거리, 거침없는 액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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