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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30층 높이 낙하 겁없는 배우들

‘메카닉’ 스태덤·포스터 실제 액션 ‘화제’

제이슨 스태덤과 벤 포스터가 ‘메카닉’에서 목숨을 건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최강의 킬러로 출연한 이들은 스턴트맨의 도움을 거부하고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30층 높이의 고층 건물에서 와이어 하나에 몸을 매달고 뛰어내리기까지 했다.

수영선수 출신으로 ‘트랜스포터’ 등 여러 액션영화에서 재능을 과시한 스태덤은 실제 스턴트는 물론, 연출까지 힘을 보탰다.

반면 액션배우 출신이 아닌 포스터는 고공 낙하 장면의 촬영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고소공포증이 있어 평소 높은 장소에 올라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표정을 관리하지 못해 수차례 NG를 거듭했다. “고층 빌딩에서 대여섯 번이나 뛰어내렸다.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지만 번지점프를 끝냈을 때처럼 무척 짜릿하면서도 후련했다”고 털어놨다.

이 영화의 스턴트 감독 눈 오사티는 “액션 장면에 몸을 내던지다시피 한 스태덤이 없었다면 아마 촬영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포스터는 스태덤과 격투신 촬영 도중 어깨 타박상을 입어 근육통 주사를 맞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앤절리나 졸리 주연의 ‘툼레이더’로 잘 알려진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메카닉’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적을 제거하는 최고의 살인 청부업자 아서 비숍(스태덤)이 스승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를 살해한 조직에 복수한다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다음달 1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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