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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혼 한달된 요한슨 핑크빛 염문

이혼을 발표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15일 미국 연예주간지 라이프 & 스타일은 요한슨이 미국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이하 SNL)’의 스타 제이슨 수데이키스와 염문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최근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SNL에 출연 중인 또 다른 스타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누가 봐도 데이트 중인 커플의 모습이었다”며 “특히 수데이키스가 요한슨에 흠뻑 빠진 것 처럼 보였다. 요한슨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중에도 테이블 위로 손을 뻗어 요한슨의 손을 잡는 모습이 두 차례나 포착됐다”고 전했다.

요한슨은 2008년 9월 결혼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지난해 12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레이놀즈는 영화 ‘프로포즈’에 함께 출연한 샌드라 불럭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불럭이 이 같은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