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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봄엔 수지, 여름엔 은정, 가을엔 아이유…"

주연 배우 4인 방 '말말말'

연기 첫 도전작에서 주연을 맡은 수지와 우영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연기맛’을 먼저 본 택연과 은정은 박수로 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줬다. ‘명품 아역’ 출신의 김수현은 극중 삼동처럼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우정과 경쟁 사이를 오간 이들의 말말말을 정리했다.

▶ 김수현/송삼동역

“봄에는 수지. 여름에는 은정이, 가을엔 아이유, 겨울엔 택연이가 좋을 것 같습니다. 택연이랑은 현장에서 미묘한 아이 컨택이 자꾸 생기는 데, 얘가 뭘 하나 자꾸 살피게 되고 자꾸 보고 싶어져요.”

(여주인공들 가운데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재치있게 응수.)

▶ 배수지/고혜미역

“당연하다고 생각은 했는데…(울컥).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아서 신경 쓰지 않으려고 애썼고, 진짜 고혜미가 돼서 그런 생각들이 들지 않게 하고 싶어요.”

(초반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수지.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솔직하지만 짠한 답변.)

▶ 장우영/제이슨역

“선배님들 괴롭히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제이슨의 매력은 자신감인데 지금 또 긴장하고 있어요. 수현, 택연에게서 연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당당해진 제이슨 기대해 주세요.”

(첫 연기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답변.)

▶ 함은정/윤백희역

“사실 이렇게까지 악해질 줄 몰랐어요. 어색하면 어쩌나, 더 악해지면 어쩌나 고민이 많았는데 별다른 걱정 없이 술술 빠져들더라고요.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것 같아 재밌어요.”

(악역 연기에 대한 소감.)

▶ 옥택연/진국역

“진영이 형 깨방정 연기에 놀랐어요. 항상 뭔가 가르쳐 주려는 모습은 극중 양진만 캐릭터와 정말 비슷해요. 평소 재밌고 다정한 모습들이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서인지 처음인데도 자연스럽더라고요.”

(영어교사 양진만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연기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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