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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위기의 카라 급한 불은 껐는데…

일단 급한 불은 껐다.

카라를 뛰쳐나간 3인(한승연·정니콜·강지영) 측이 27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 측과 만나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의 촬영 일정 등 이미 정해진 해외 활동 스케줄은 소화하기로 합의했다.

3인의 부모와 DSP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분쟁 시작후 처음으로 만나 8시간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25일 3인의 법률대리인과 DSP가 대면한지 이틀만인 이번 만남에서 이탈자들의 요구사항을 DSP가 수용할 지 여부 등 민감한 쟁점 사안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14회 첫방송을 시작한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의 주연을 맡은 이들은 3회까지 촬영을 마쳤지만 다음달 4일 방송될 4회 촬영을 마치지 못했다. 26일 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해 결국 방송사에서는 대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TV도쿄와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한 유니버설 재팬은 일단 카라의 상황을 고려해 일정 변경 등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촬영이 재개되지 못하면 계약위반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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