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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능청맞은 김명민 설연휴 기선 제압

영화 '조선명탐정~' 흥행 주도권

김명민 주연의 코믹 액션 사극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일년중 극장가 최대 대목인 설 연휴 흥행 대전의 1라운드를 멋지게 장식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은 개봉일인 27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42만233명을 동원해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거머쥐었다. 김명민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주연을 능가하는 조연’ 오달수의 뒷받침, 웃음과 액션을 골고루 버무린 화면 전개가 고른 연령대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한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유독 맥을 못 췄던 코미디 배우 잭 블랙 주연의 ‘걸리버 여행기’는 징크스를 깼다. ‘조선명탐정…’과 같은 날 출발해 29일까지 전국 관객 33만3290명을 불러모아 2위에 자리잡았다.

‘평양성’과 ‘글러브’도 선전을 예고했다. 21만5442명과 16만1013명으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상하이’와 ‘그린 호넷 3D’가 5만515명과 4만5936명으로 5·6위에 올랐다.

영화계의 한 관계자는 “설 연휴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가 강세”라며 “올해는 연휴가 길어 여러 편이 관객을 나눠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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