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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시민 55% “난 건강”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35%… “정기 건강검진 받는다” 48%…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 5월 통계청이 만 15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 4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조사 자료를 토대로 ‘서울시민의 주관적 건강’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55.2%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좋다’고 응답했으며 ‘보통’( 34.1%), ‘나쁘다’(10.7%) 순이었다. 좋다는 응답은 2006년 46.1%에 비해 9.1%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50대에서 2006년보다 14.3%p 증가한 46.2%가 건강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그만큼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는 시민들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자의 35.3%가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48.3%가 ‘정기 건강검진을 한다’고 답했고 이는 2006년보다 각각 5.8% 포인트, 18.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직장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남성은 전체의 80.1%로 여성의 75.4%보다 많았다.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한 비율은 여성이 51.4%로 남성의 43.4%에 비해 높았다. 또 만 20세 이상 응답자 중 지난해에 주 1회 이상 술을 마신 비율이 25.5%였으며, 이 중 금주 또는 절주를 시도했다는 응답자는 23.4%로 나타났다.

만 20세 이상 중 흡연자는 23.9%였으며, 이 중 44.8%가 금연을 시도했다고 답했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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