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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재활원 선배 로한, 찰리 신에 충고

"곁에 긍정적인 사람들 둬라"

트러블 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재활원 후배’ 찰리 신을 향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27일 미국 연예사이트 티엠지닷컴은 로한이 최근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신에 대해 ‘재활원 선배’로서의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로한은 “주위에 나쁜 사람들이 많다 보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며 “신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 곁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주 운전과 마약 중독 등으로 수 차례 재활원 신세를 진 로한은 지난달 재활원을 퇴소한 뒤 재기를 노리고 있다. 한편 비슷한 문제로 구설에 오르던 신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포르노 스타들과 음주 파티를 벌이다 다시 재활원에 입소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로한의 이러한 발언에 현지 언론은 “로한이 신에게 충고를 했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