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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라푼젤 "황금 머리카락은 '최선의 도구'죠"

3D 애니메이션 '라푼젤' 10일 개봉

20미터가 넘는 황금빛 머리카락을 지닌 아가씨와 인생 한 방을 노리는 매력적인 도둑이 새해 첫 모험담을 스크린 위에 펼쳐낸다. 월트 디즈니의 3D 장편 애니메이션 ‘라푼젤’(10일 개봉)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라푼젤과 플린의 키워드별 가상 인터뷰를 통해 이들 캐릭터의 면면을 먼저 살폈다.

라푼젤 “황금 머리카락은 최선의 도구”

▶ 성격: 독서, 뜨개질, 기타 연주, 요리, 베이킹, 퍼즐, 그릇 굽기, 양초 만들기 등 취미가 너무 많아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카멜레온 파스칼과 함께 창가에 앉아 떠다니는 불빛들을 보며 상상을 할 때죠.

▶ 머리카락: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은 제게 짐이자 축복이에요. 성 안에 갇혀 지내는 것도 머리카락 때문이죠. 마법 머리카락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나, 악당을 피해 천장에 매달릴 때 긴 머리카락은 제게 최선의 도구랍니다.

▶ 플린 라이더의 매력: 속물처럼 보였지만 처음부터 내 파트너가 될 거란 걸 직감했어요. 특히 액션에도 능한 모습을 보면 그만큼 탁월한 파트너도 없다고 생각해요.

플린 “매력적인 악당? 실은 착한 남자”

▶성격: 악당이라고 하지만 가진 게 많은 사람들에게서 물건 몇 개 빌리는 것뿐이에요. (웃음) 따뜻한 미소와 말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 다는 점도 제 매력 포인터죠. 모험가 기질이 다분해 비밀스런 장소들도 속속들이 알고 있고요.

▶ 꿈: 사람들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는 경향이 있죠. 제가 원하는 건 자유나 독립, 걱정 없는 삶인 것 같네요. 그런 것들을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으니까요.

▶ 라푼젤의 매력: 황금색 머리카락과 녹색의 큰 눈, 아름다운 목소리요. 무엇보다도 악당마저도 자신의 발 아래에 둘 만큼 강인한 영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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