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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색시 한지혜 "두 남자 사랑 한 몸에"

MBC 새 월화극 '짝패' 제작발표회 참석

새색시 한지혜가 두 남자 사이에 섰다.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월화극 ‘짝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천정명, 이상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짝패’는 같은 날 태어나 운명이 뒤바뀐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극에 첫 도전하는 천정명은 양반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거지 움막에서 나라나 의적이 되는 천둥 역을, 이상윤은 거지 소굴에서 태어나 양반집 자제로 인생이 바뀐 귀동 역을 맡았다.

한지혜는 천둥과 귀동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녀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7일 첫 방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