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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누가 키워” 구제역 끝장토론 어때요

차례상 물리면 이야기꽃…메트로신문 선정 ‘5대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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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식당을 뜻하는 일본어 ‘함바’ 관련 비리에 연루돼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1월 27일 구속됐다. 경찰 총수가 수뢰 혐의로 구속된 사태는 1993년 슬롯머신업자 등에게 뇌물을 받아 구속된 이인섭 전 청장에 이어 18년 만이다. 현재 검찰의 함바 비리 수사망에는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 최영 강원랜드 사장 외에 전직 청와대 감찰팀장 및 여야 국회의원 등이 들어 있어 정·관계 전반에 걸친 ‘게이트’ 사건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다.

대규모 토목공사장, 대단지 아파트 건설 현장의 함바는 수억원의 연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노리는 업자들은 ‘힘 있는’ 자들에게 뇌물을 주면서 함바 운영권을 확보하려 한다.

이런 비리 구조의 핵심적 인물이 구속 기소된 브로커 유상봉(65)씨다. 그는 자신과 가족 명의로 사실상 ‘유령회사’인 급식업체 여럿의 운영·폐업을 반복하면서 함바 운영권 사업에 몰두했다. 그의 ‘로비수첩’에는 정치인, 영남 지역 광역단체장 등 대상자 1000여 명의 이름과 직책, 연락처가 적혀 있었다. 유씨가 강 전 청장과의 친밀 관계 속에서 급기야 인사 개입까지 벌인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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