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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예비맘' 머라이어 캐리 겹경사

"4월 딸·아들 쌍둥이 출산" 밝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겹경사를 맞았다.

미국 연예사이트 WENN 등 외신은 4월 첫 출산을 앞둔 캐리가 아들·딸 쌍둥이를 임신 중인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캐리의 측근들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출산 준비에 한창인 캐리가 가까운 친구들에게 “아들과 딸의 옷을 모두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한 것. 이와 관련해 캐리의 남편인 캐넌은 미국의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딸을 동시에 얻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척 놀랐고 기뻤다”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2008년 4월 10세 연하의 가수 닉 캐논과 결혼을 발표, 화제를 모은 캐리는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밝힌 데 이어 12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