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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길레라 미 국가 잊어 망신

수퍼볼 개막식 공연중 가사 헷갈려 횡설수설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수퍼볼 개막식에서 망신을 당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 인터넷판 등 외신은 아길레라가 이날 텍사스주 알린텅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5회 슈퍼볼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의 경기 개막식에서 국가를 부르던 중 노래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아길레라는 이날 금발 머리에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옷차림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당당하게 무대에 섰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 국가의 네번째 소절인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을 불러야 할 차례가 되자, 앞 소절인 ‘so proudly…’를 한 번 더 부른 것. 여기에, 원래 없는 엉터리 가사로 노래를 불렀고, 목소리가 떨리기 까지 했다. 이 같은 모습은 수억 명이 지켜보는 미국 전역에 생중계됐다.

이와 관련해 아길레라 측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실수는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 공연은 미국의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가 장식했다. 블랙아이드피스는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전통에 따라 무료 공연을 펼쳤다. /전수미기자 ju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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