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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빅스타들, 봄엔 소극장으로!

이달 10일 싸이 콘서트 시작 이적·이문세 등 3∼4월 공연

콘서트계 파워맨들이 앞다퉈 소극장으로 향하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는 싸이는 10∼20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첫 소극장 콘서트인 ‘소극장 스탠드 10주년 한정판’을 개최한다. 2003년 ‘올나잇 스탠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김장훈과 함께한 ‘완타치’까지 7년 연속 1만 석 규모의 공연과 5만 석 규모의 잠실주경기장 공연까지 매진시킨 힘을 관객과 밀접한 거리에서 전한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선사하는 춤과 노래를 소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티켓은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이 임박했다. 싸이는 박지윤·보아·아이비·이효리·소녀시대·비욘세 등 그동안 공연에서 해왔던 여장 패러디의 결정판을 보여준다. 서울 공연 이후 부산, 광주 등 8개 도시에서 5월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다음달 15∼20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사랑’을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이미 2007년 소극장 공연을 통해 1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 3년 만에 정규 앨범 ‘사랑’을 발표한 그는 ‘그대랑’ ‘빨래’ 등 수록곡을 부르고, 관객과 대화를 나누며 또 한번 명품 소극장 공연을 선사한다.

지난해 말 ‘더 베스트’로 데뷔 후 최대 규모 공연을 펼쳤던 이문세는 4월 1∼17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이문세 2011 붉은 노을’을 개최한다. 공연장 전석을 VIP 등급으로 매겨 어느 좌석에서도 생생한 사운드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의 소극장 공연은 400∼600석 규모로 평소 콘서트의 10분의 1에 불과하지만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다”는 공통된 이유로 이어지고 있다. 또 작지만 많은 횟수, 적은 투자 비용 대비 전 회 매진사례 등 수익성 면에서도 대규모 공연에 버금간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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