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100㎜ 폭우에도 끄떡없게!

광화문광장 지하 40m 2㎞ 빗물배수터널 설치

50년에 한 번 있을 정도의 폭우에도 침수되지 않을 정도로 광화문광장 배수 능력이 향상된다.

서울시는 2013년까지 광화문광장 일대 지하 40m에 320억원을 들여 지름 3.5m 이상, 길이 2㎞짜리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대응 침수피해 저감대책을 8일 밝혔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백운천동, 옥류동천이 있는 종로구 통인동에서 청계천이 있는 중구 삼각동까지 연결돼 백운천동의 물이 광화문광장을 거치지 않고 청계천으로 바로 유입되는 것이 특징. 지금까지는 백운천동의 물이 광화문 사거리로 유입되면서 중학천에서 나오는 물과 합류해 폭우 시에 광화문광장이 침수됐다. 터널이 완공되면 광화문광장 일대의 배수능력이 현재 10년에 한 번 빈도인 시간당 강수량 75㎜를 견딜 수 있는 수준에서 50년에 한 번 빈도인 시간당 강수량 102㎜까지 소화하는 수준으로 개선된다.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