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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성인 10명중 3명 책한권 안읽는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일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1∼12월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과 초·중·고교생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연평균 독서율은 2009년보다 6.3% 감소한 65.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만화, 잡지를 제외한 일반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은 비율이 성인 10명 중 6.5명밖에 안 된다는 뜻이다. 학생들의 독서율도 93.7%에서 92.3%로 소폭 감소했다. 독서 방해 요인으로는 성인과 학생 모두 ‘일이나 공부 때문에 바빠서’ ‘독서 습관이 부족해서’라는 대답이 많았다.

반면 지난해 책을 읽는 성인들의 독서량은 15.3권에서 16.6권으로 늘어났다. 독서 시간도 10분(평일 기준), 도서 구입비도 1400원 많아지면서 성인 전체 연평균 독서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10.8권을 기록했다. 단 한 권의 책이라도 읽은 성인의 월평균 도서 구입비는 9800원, 학생들의 한 학기 도서 구입비는 일반도서 3만원, 참고서 6만8000원이었다. 전자책 이용률도 크게 늘어나 성인은 11.2%, 학생들은 43.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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