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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이유 ‘안방 주가’ 올라 걱정?

‘대세’ 아이유가 손만 대면 화제가 되는 인기 탓에 차기 활동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미니앨범 ‘리얼’의 타이틀곡 ‘좋은 날’로 모든 음악차트를 휩쓴 데 이어 연기 데뷔작인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까지 시청률 1위를 굳히며 아이유의 주가는 더욱 치솟고 있다. 예상치 못한 연기 호평에 드라마 일정이 늘어나면서 지난달로 예정됐던 리패키지 앨범 출시와 음반 활동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드라마 분량이 많지 않아 음반 활동과 병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모든 스케줄을 드라마에만 쏟고 있는 실정”이라며 “올해 음반 출시 계획을 전반적으로 수정해야 하지만 연기자로서 기대 이상의 칭찬을 받은 것은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드림하이’에서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필숙 역을 맡아 초보 연기자답지 않은 유연한 연기를 보였고, 특히 극 중 부르는 노래는 줄줄이 ‘대박’을 터뜨려 드라마 인기에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썸데이’ ‘어떤 이의 꿈’에 이어 7일 방송에서는 패닉의 ‘기다리다’를 기타로 연주하며 불러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았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 시장에서도 ‘아이유 대세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이후 5∼6편의 드라마 주연 섭외를 받았다. 이 관계자는 “연이어 다른 작품 출연도 고려하고 있다”며 “그럴 경우 여름 정규앨범 출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1개월 이상 미뤄 온 새 음반 출시 일정을 17일로 결정하고 리패키지가 아닌 싱글 ‘리얼 ’를 발표한다. ‘좋은 날’의 김이나가 작사하고, 윤상이 작곡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타이틀곡이다. 이 곡의 피아노 버전과 세인트바이너리가 작곡한 ‘잔혹동화’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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