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교사 1만명 외국 보낸다

올해부터 교사도 해외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연수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2015년까지 총 1만여 명의 교사에게 외국 파견, 해외 연수 등의 기회를 주는 ‘우수 교원 해외 진출 지원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교사의 국제역량을 강화하고 교대·사범대 졸업생의 낮은 취업률을 해결하기 위해 이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던 교원 해외 진출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현재 3∼6개월인 파견 기간을 12개월로 늘리고 파견 대상국도 장기적으로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몽골 지역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교대·사대 재학·졸업생 등 예비교사에게는 외국에서 교사 활동을 하거나 현지 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까지 250명을 선발, 미국·일본·중국 등 국외에서 교생실습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미임용된 예비교사 해외 취업을 알선하기 전에 기간제 교사를 늘려 국내 취업을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실상 어학연수에 불과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