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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KT, 스마트폰으로 찍은 ‘파란만장’ 인기



KT가 지난달 27∼30일 전국 10개 CGV에서 상영한 ‘파란만장’이 3만 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화제다.

파란만장은 스마트폰으로 전 장면을 촬영해 세계 최초로 극장 개봉한 영화로 박찬욱 감독과 그의 동생인 미디어아티스트 박찬경 감독이 함께 만든 공동 연출 브랜드 파킹챈스의 첫 번째 작품이다.

낚시를 하러 간 한 남자(오광록)와 묘령의 여자(이정현)가 만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단편 영화로 특히 파란만장은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일반 영화에 뒤지지 않는 영상미와 작품성으로 국내외 언론 및 영화계 전문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파란만장은 국내외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